한국/제주도

제주도 여행 (2

양은냄비 2020. 6. 7. 00:35

18.6.24 여행 둘째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정말 조용하고 편하게 지냈다.

 

범섬 ?

 

그냥 바다

 

어디든 예쁘고 바다여서 그냥 가다가 멈춰서 사진을 찍는다.

스쿠터가 교통수단으로는 너무 좋았다. 

마냥 길 따라다니다가 바로 멈춰서 구경하기엔 최고였다.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첫 목적지는 시장이었다. 근데 너무 빨리 왔나 보다. 11시가 가까웠는데도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었다.

 

하르방 감귤 주스

보통 오렌지주스랑 조금 달랐는데 맛있었다.

 

흑돼지 구이

이건 좀 별로였다.

 

 

새우 만두??

새우만두였나?? 맛도 기억이 안 난다. 고기보다는 맛있었다.

 

이거 말고 감귤 크림인가 들어간 하르방 빵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다.

 

 

정방 폭포 1

 

정방 폭포 2

다음 목적지. 정방폭포.

예술이었다.

 

 

이때가 12시쯤이었다.

다음은 섭지코지가 목적지였는데 생각해보니 밥을 안 먹었다.

그냥 스쿠터 타는 게 목적이었나 보다.

 

섭지코지 1
섭지코지 2
섭지코지 3
섭지코지 4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1시간을 넘게 달려서 섭지코지에 도착했다.

날씨가 너무 덥고 뜨거웠다.

 

 

성산일출봉

다음 목적지 성산일출봉.

그냥 저 사진만 찍고 끝냈다.

너무 덥고 뜨거워서 올라갈 생각이 나지 않았다.

 

 

행원리 근처

여기도 그냥 스쿠터 타고 가다가 풍차가 있길래 섰다.

 

돌하르방 - 풍차

운 좋게도 바로 근처에 조그맣게 경치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바다 풍차

예쁘다.

 

월정리 1
월정리 2

 

다음은 월정리 해수욕장.

진짜 너무 이뻤다. 말 그대로 에메랄드 빛 바다.

 

 

감녕 미로 1
감녕 미로 2

 

다음은 감녕 미로공원.

숙소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검색하다가 가게 되었다.

덕분에 고양이 구경은 실컷 했다.

 

 

그렇게 게스트하우스에 갔는데 여긴 파티를 하는 곳이었다.

그냥 다 같이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하면서 놀았는데 나름 괜찮았다.

 

 

둘째날 이동경로

 

 

18.6.25

셋째 날. 복귀 비행기는 점심쯤이라 일찍 출발했다.

 

용두암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들렸다.

 

사진만 찍고 스쿠터를 반납했다.

 

 

하늘 위

 

 

이렇게 2박 3일 제주도 여행이 끝났다.

제주도는 너무 예뻤다.

스쿠터는 너무 재미있었다. 덕분에 사진이 없다.

다음에 올 때는 음식을 위주로 여행을 해야겠다.

뭘 먹은 기억도 없고 사진도 없었다. 왜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