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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 여행 3)

by 양은냄비 2020. 4. 20.

18.4.16

도쿄 디즈니 랜드로 출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많이 알아본 곳이 디즈니랜드다.

됴쿄에 있는지도 처음 알았고 랜드랑 씨로 나뉘는 것도 알게 되었다.

랜드보다는 씨가 어트랙션이 더 재밌다고 해서 씨로 갔다. 표는 미리 한국에서 예매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9시쯤 전철을 타고 출발했다.

마침 출근시간이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랑 같이 탔는데 신기한 점이 있었다.

90프로 이상은 여자든 남자든 검은 양복을 입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 광경이라 신기했다.

 

디즈니 랜드 1
디즈니 랜드 2
디즈니 랜드 3

도착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사람도 많았다.

어떤 어트랙션을 탈지 순서를 이미 정해놔서 빨리 가야 했다.

 

 

디즈니 랜드 4
디즈니 랜드 5

입장.

무슨 성

오후에 탔던 어트랙션.

 

토이스토리 !

제일 먼저 타기로 했던 토이스토리.

최근에 생겼고 재밌어서 사람이 제일 많이 몰린다고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갔는데도 이미 50분 대기줄.

근데 50분도 짧은 대기 시간이라고 한다. 아무튼 대기했다.

 

토이스토리 대기줄

줄 서는 곳도 이렇게 꾸며 놓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보통 어트랙션은 그냥 타고 해주는 데로 즐기면 되는데

이건 게임 같았다. 기구가 움직일 때마다 게임이 시작되었고 기구에 달린 총으로 점수를 먹었다.

이런 놀이기구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찹쌀떡?

다음 어트랙션으로 넘어가면서 먹은 간식. 찹쌀떡 맛. 귀여웠다.

토이스토리에서 저 캐릭터를 제일 좋아한다.

 

구경 1
구경 2

배는 안 탔다.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해서 그나마 무서워 보이는 걸 찾아다녔다.

 

 

 

구경 

가는 곳마다 테마가 바뀌었다. 대충 4-5개 정도로 나뉘었다.

여긴 약간 인디아나 존스 느낌.

 

대기 줄 

이건 대충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의 어트랙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찍힌 사진.

놀이기구를 오랜만에 타는 거라 너무 재밌었다.

 

구경

 

놀이기구

짧은 롤러코스터도 탔다. 360도 !

 

대충 이쯤에서 점심을 먹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여기 근처에 햄버거 파는 곳이 있어서 대충 끼니를 때웠다.

별로였다. 식당 내부로 비둘기가 돌아다녔다...

 

 

구경
구경 2
구경 3

여기서부터는 약간 알라딘 느낌이었다.

 

 

구경 3

반대편은 바닷속 느낌?

 

 

구경 4

멀리 보이는 화산.

그 밑에 쪽 테마는 게임 바이오쇼크 느낌이었다.

실제로 저기는 물 밑으로 내려가서 타야 하는 어트랙션이 있었다. 해저탐험 느낌.

 

구경 
잠수함 !

위로 보이는 원형 구조물을 빙빙 돌아 내려가서 어트랙션 하나를 탔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퍼레이드 1
퍼레이드 2

 

2시 정각에 시작하는 짧은 퍼레이드. 대충 적당히 구경했다.

 

 

아이스크림

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그냥 딱 오렌지 맛 아이스크림.

 

 

곤돌라

 

쉬어갈 겸 곤돌라를 탔다. 운전하는 사람이 노래도 불러줬다. 산타루치아.

 

유럽 풍

여긴 유럽 느낌. 그래서 곤돌라.

 

성 !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어트랙션. 무슨 성이었는데 기억은 안 난다.

디즈니랜드를 들어오면서부터 제일 눈에 띄는 건물이었고 생김새도 특이해서 계속 뭘까 했었다.

이때까지도 어떤 어트랙션인지 모르고 들어갔었다.

 

사진..

 

사진 찍히는 순간 죽는 줄 알았다. 왜 그 건물에서 계속 소리 지르는 소리가 났는지 알게 되었다.

타고 나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 번 더 탈까 했는데 시간을 생각해서 그냥 나왔다.

 

오리

 

지나가다가 본 오리 캐릭터. 귀여웠다.

 

해저탐험

 

아까 본 바이오쇼크 같은 곳에 내려가서 마지막으로 탔던 어트랙션.

그냥 잠수함 같은 거 타고 해저 탐험하는 내용이었다. 물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신기했다.

 

 

구경 
구경

 

 

그리고 퍼레이드.

 

퍼레이드 1
퍼레이드 2
퍼레이드 3
퍼레이드 4

 

 

대충 4시 30분 정도부터 또 퍼레이드가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까보다는 대규모. 곳곳에 무대가 있어서 댄서 분들이 춤을 췄다.

 

폭죽.

 

 

나오는 길.

 

이제 나갈 시간이다.

 

 

나오는 길 
나오는 길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디즈니 랜드 마지막 사진.

여기서 한국사람 커플을 만났다.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다행이었다.

 

 

 

이동. 1
이동 2
이동 3

 

여기 전철은 무인이라서 맨 앞과 뒤에 탈 수 있었는데 장점은 이렇게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어제 왔던 오다이바로 다시 왔다. 온천!

 

 

온천.

 

일본은 온천이지만 도쿄다. 약간 대중목욕탕과 찜질방을 섞은 느낌인 곳이었다.

 

 

온천 내부.

 

씻고 저런 옷을 입고 나왔다. 식당도 있고 매점도 있었다.

 

빙수?

 

뭐였지. 대충 딸기 빙수였던 걸로.

 

저녁밥.

돈까스 덮밥? 맛있었다. 제대로 된 식사를 드디어 먹었다.

 

 

온천 외부

 

여기는 외부인데 운영을 안 했다. 원래는 족욕 정도는 할 수 있던 곳 같았다.

 

후식.

대충 녹차 + 팥 아이스크림.

 

 

온천.

 

끝났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가 뜨거운 탕에 있으니깐 나른했다.

게다가 온탕이 외부에도 있어서 상체는 춥고 하체는 따뜻했는데 너무 좋았다.

 

숙소로 출발.

전철.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타워.

전철을 맨 앞에서 타면 좋은 점.

 

 

전철.

오다이바. 왼쪽 특이한 건물. 빛나는 건담. 그리고 관람차.

 

전철.

레인보우 브리지.

 

마지막 .

 

이렇게 3일째 여행이 끝났다.

제일 기대했던 디즈니랜드도 재미있었고 온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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