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산1 부산 여행 시작 - 끝 경주에서 점심을 대충 때우고 버스를 탔다. 터미널에서 전철을 타고 자갈치역에서 내렸었나? 지하철에서 내려서 바로 국제시장으로 찾아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게 꽃분이네. 영화 때문인지 사람도 많았고 아예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땅에 선을 그려놓기도 했었다. 덕분에 빠르게 한 장 찍고 나왔다. 난 사진찍는게 뭐 그리 급한지 모르겠다. 아마 BIFF거리 근처 돌아다니면서 하나 사 먹었던 것 같다. 원래 호떡을 좋아하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저녁을 먹을때가 돼서 고민했다. 이런 번화가에서 그것도 주말 저녁에 혼자 뭘 먹을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내가 어떻게해서 여길 오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는 않는다. 괜찮은 점은 혼자 온 손님을 두는 자리가 따로 있었고 나 말고 혼자 온 사람도 있긴 .. 201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