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주도2 제주도 여행 (2 18.6.24 여행 둘째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정말 조용하고 편하게 지냈다. 어디든 예쁘고 바다여서 그냥 가다가 멈춰서 사진을 찍는다. 스쿠터가 교통수단으로는 너무 좋았다. 마냥 길 따라다니다가 바로 멈춰서 구경하기엔 최고였다. 첫 목적지는 시장이었다. 근데 너무 빨리 왔나 보다. 11시가 가까웠는데도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었다. 보통 오렌지주스랑 조금 달랐는데 맛있었다. 이건 좀 별로였다. 새우만두였나?? 맛도 기억이 안 난다. 고기보다는 맛있었다. 이거 말고 감귤 크림인가 들어간 하르방 빵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다. 다음 목적지. 정방폭포. 예술이었다. 이때가 12시쯤이었다. 다음은 섭지코지가 목적지였는데 생각해보니 밥을 안 먹었다. 그냥 스쿠터 타는 게 목적이었나 보다.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 2020. 6. 7. 제주도 여행 (1 처음으로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을 갔다 오니 다음 여행 계획을 잡는 게 쉬워졌다.제주도는 중학교 수학여행 때 한 번 가본 게 다라서 다시 가야 하긴 했다. 근데 렌트가 문제였는데 면허는 있지만 운전 경험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고민이었다.다른 이동수단을 찾아보다가 스쿠터 렌트를 찾았다. 2박 3일. 스쿠터로 제주도 한 바퀴.이때도 느꼈지만 여행 계획 짜는 건 재밌다.정말 딱 떨어지게 짰다. 최대한 해안도로를 타면서 가볼만한 곳을 들리도록 했다. 18. 6. 23.김포공항에서 대충 아침에 출발한 건 기억난다.제주도에 도착해서 스쿠터 렌트 업체에 전화해서 픽업을 당했다.대충 스쿠터 타는 방법을 교육받고 출발했다. 딱 봐도 별로다.대충 근처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이게 뭔가 싶었다.진짜 대충 먹고 나왔다. 무슨 .. 202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