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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태

연태 출장 [2]

by 양은냄비 2022. 9. 24.

19.12.10

 

단골 빵집.

퇴근하고 호텔 들어가기 전에 저녁밥을 사서 들어가야 했다.

누네 띄네(?), 바나나빵, 바나나맛 우유 - 매우 비쌈.

 

 

19.12.11

국밥집

 

뼈해장국

 

일하는 곳 근처 한식당.

낯선 곳에서의 뼈해장국은 취향에 맞기 어렵다.

더욱이 중국인데........

 

 

삼겹살

사진만 봐서는 중국이라고 생각을 못 할 정도이다.

한국과 별다를 게 없었다.

 

19.12.13

돼지갈비?

중국인 직원을 따라갔던 중국 음식점. 

닭고기였나? 메뉴 두 개 중에 돼지고기를 골랐다.

돼지갈비라고만 했고, 매우 퍽퍽했다.

국물은........ 향신료 같은 건 없던 것 같았다

 

중국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입에 넣고 씹고 삼키는 게 너무 힘들었다.

비위가 약해서 한국 음식도 못 먹는 게 많은데 딱 봐도 지저분한 식당.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음식. 믿을 수 없는 주방의 위생상태.

왜 음식을 먹을 때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지.......

씹을 때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먹지 못하고 깨작 대가다 수저를 내려놓게 된다.

 

블루베리?

후식으로 중국인 직원이 하나 줬다.

별 맛은 없었다.

 

참치김밥 떡볶이

참치김밥은 몇십 번은 먹었을 거다.

떡볶이는 내 입맛에는 싱거웠다.

김밥에 찍어 먹기는 했지만 크게 느껴지는 맛은 없었다.

그런데도 김밥만 먹기엔 심심해서 가끔 사 먹었다.

 

19.12.14

아파트

그냥 날씨가 좋아서 찍었던 호텔 옆 아파트와 하늘.

 

 

조니워커 4.5L

마트 갔다가 봤던 조니워커.

4.5L 1980원.

이 당시에 환율이 160~170원으로 따지면 33만원?

 

개구리
철갑상어

마트에서 개구리는 필수인가 보다.

 

버거킹

마트 갔다 오는 길에 사 왔던 버거킹.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른쪽에 스틱은 치킨이었나?

 

펩시

빨간 거는 처음 보는 거라서 사봤다.

라즈베리인 것 같다.

 

 

19.12.15

스타벅스

코로나도 아닐 때인데 마스크를 쓰고 다녔었다.

하늘 상태가 영 별로였다.

 

스타벅스 MD

이때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국가마다 스타벅스 MD가 다르다는 거였다.

동생이 관심을 보여서 나도 한 번씩은 구경했었다.

결국엔 귀국할 때 하나 사 왔다.

 

장어 덮밥

이전에 사먹었던 일본 식당에서 이번엔 장어 덮밥을 사먹었다.

당연히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일 정신도 없었고 겨우 한 달이었는데 사진은 거의 하루마다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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