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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태

연태 출장 [3]

by 양은냄비 2023. 10. 22.

마지막 글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아무튼 연재다.

이젠 이전 글을 무슨 생각으로 썼고, 다음 글은 어떻게 써야지 하는 생각조차도 기억나지 않는다.

뭔가 숙제처럼 느껴진다. 사진 찍던 순간에 대해서 더 까먹기 전에 빨리 쓰긴 해야 하는데.

 

19.12.16

칭타오
장어구이
물냉면

장어구이에 생강을 올려 먹는걸 중국에서 처음 먹어봤다.

나름 다 먹을만했다.

 

 

19.12.17

칭타오

캔 뚜껑이 참 불합리하다.

 

12.18

중국 마트 구경.

웍을 판다.

 

오이맛 감자칩

저때는 사 먹지 않았다.

나중에 베트남에서인가 다른 사람이 먹던 거 먹어봤는데... 읔

 

주유소

중국석유.

네이밍 참 중국스럽다.

 

12.20

육개장에 소주

사진에 먹을 거밖에 없네.

 

12.25

고양이

일하던 곳 앞에서 본 고양이.

크리스마스지만 출근.

어차피 중국은 쉬는 날이 아니다. 그래도 이벤트 느낌으로는 챙기는 느낌은 있다.

 

바나나

퇴근하고 호텔방으로 돌아왔더니 저렇게 바나나와 메모장을 붙여놨다.

손글씨라 파파고 번역이 불안정했지만 대충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느낌이었던 것 같다.

 

 

12.28

이소룡

심심해서 티비 돌리다가 본 이소룡.

 

음료

뭐였지? 버블티 같은 거였나?

 

신라면

마트에서 한국라면은 신라면이 거의 유일하다.

이거라도 팔아서 다행이다. ㅠ

 

12.31

펩시

19년 마지막날.

혼자 중국 호텔방에서 콜라나 마시면서 보냈다.

 

 

2020.1.1 새해

새해 기념 바다 보러 나왔다.

한국 기준 서해. 황해 바다이고 중국이라 그런지 바닷물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만두

돌아오는 길에 만두를 사 왔다.

이상하게 냄새는 뭔가 역했는데 막상 입에 넣고 먹으면 괜찮았다.

 

 

1.3

복귀

혼자서는 너무 길었던 한 달 출장이 끝났다.

 

 

+

복귀 후 얼마뒤 코로나가 터졌다.

그래서 바로 예정되어 있던 출장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출장은 계속 다녔다.

코로나 상황인데 중국 본토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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